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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뉴스] 철도시스템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 291억 규모 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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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5-13 | * 조회수 | 6908 |
* 내용 | 전철전력·전차선·신호·정보통신 차례로 발주…전년 대비 134억↑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분당선·동해선 등 주요 노선 설비 정밀진단
철도 시스템(전기·신호·통신) 설비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이 잇따라 발주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달 24일 각 주요 노선에 대한 전철전력(송변전·전력), 전차선 설비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신호설비와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용역을 차례로 발주하며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각각 입찰서 접수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10년 이상 경과된 시설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뿐만 아니라 5년 이상 10년 미만 경과된 시설물에 대한 성능평가도 함께 포함됐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간이다.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은 향후 부적합 설비의 조기 개보수·개량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철도시설관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은 시설별 성능변화 분석을 반영한 합리적인 중장기 유지보수 전략을 도출하는 등 보다 안전한 철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개통한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에 1단계 플랫폼이 구축되면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 성과물의 데이터베이스화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공단은 용역 결과 데이터자료를 RAFIS 도면관리시스템(DMS)에 우선적으로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를 시설물별로 등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노선뿐만 아니라 성능평가만 해당되는 노선도 포함해 수행하게 된다”며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을 통해 성능 중심의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및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철도 시스템 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 291억 규모 발주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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