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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제목 [뉴스] 울산 철도시대 ‘서막’…트램 1호선 기본설계 심의 통과
* 등록일 2026-02-27 * 조회수 20
* 내용

 

한신공영 컨소시엄 설계안 적격 판정
3~4개월 실시설계 거쳐 계약 후 첫 삽
2029년말 개통 목표…교통망 대전환
울부경 초광역 생활권 연결 혈관 기대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위치도.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위치도. 울산매일 포토뱅크

 

철도시대 울산의 서막을 열 ‘도시철도(트램) 1호선’이 기본설계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의 첫 관문을 넘었다.


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사업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26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제출한 트램 1호선 기본 설계(안)에 대한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내렸다.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은 남구 태화강역에서 공업탑로터리와 무거삼거리를 거쳐 신복교차로까지 총연장 10.85㎞ 구간에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도입하며, 정거장 15곳과 차량기지 1곳을 조성한다.차량구매비 포함 총사업비는 3,814억원이 투입된다.

평가는 발주부서가 마련한 세부 평가항목에서 심사위원 합산 평균 점수 60점 이상, 결함이 없거나 경미할 때, ‘적격’을 받는다. 또 철도궤도,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토목시공 및 도로, 건축, 전기·신호·통신, 기계·소방·검수에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날 최종 심의에서는 설계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 분야별 토론을 거쳐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1호선을 달릴 수소전기트램 차량의 설계·제작을 진행할 현대로템과의 협상도 막바지 단계여서 두 차례 입찰 유찰로 지지부진했던 1호선 건설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3~4개월 가량 실시설계를 거친 뒤 이에 대한 심의를 거쳐 계약을 한신공영(주)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며 2029년 말 개통 예정이다.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1부 능선을 넘으면서 시내버스에만 의존했던 시민들에게 향후 지역 대중교통 이용의 선택지를 넓혀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울산~양산~김해를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울산 도심과 연결해 동남권 760만 인구를 1시간 생활권으로 초광역 시대의 혈관 역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1호선 사업 추진으로 울산에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시대를 열게 됐다”면서 “울산 대중교통 체계의 대전환은 물론 미래지향적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공기정화 기능, 소음진동 최소화로 도심 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한편 울산의 또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도 부각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울산매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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