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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교육] [뉴스] 울산 트램 2호선 예타 선정…지역사회 환영 목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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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11-03 | * 조회수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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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트램 2호선 노선도(울산시 제공)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건립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과 기초자치단체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2일 입장문을 통해 "트램 2호선이 완공되면 북구·중구·남구를 하나로 잇는 생활형 교통시대가 열려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울산의 도시 구조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향후 수소트램 도입을 통해 매연 없는 친환경 교통체계로 발전시키고,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트램 2호선 사업의 예타 선정은 행정과 정치가 함께 협력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트램 2호선 착공을 계기로 향후 3호선, 4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해 울산이 산업적 발전에 걸맞은 대중교통 선진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울산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환영 입장문을 통해 "트램 2호선은 남북 간선축으로서 트램 1호선, 동해남부선 등과 함께 울산 전역을 아우르는 철도교통 네트워크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립 사업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사업비 4400억 원을 투입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운행 구간은 북울산역을 기점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를 거쳐 중·남구 번영로를 통해 남구 야음사거리까지 13.55㎞로 정거장 14곳이 설치된다.
[출처 :뉴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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